우리는 단백질을 흔히 ‘근육 만드는 영양소’로 기억합니다. 특히나 몸 만들기가 하나의 트렌드처럼 유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몸 만드는 데 필수적인 단백질 역시 최근까지 주목받았고, 단백질 음료부터 과자...

우리는 단백질을 흔히 ‘근육 만드는 영양소’로 기억합니다. 특히나 몸 만들기가 하나의 트렌드처럼 유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몸 만드는 데 필수적인 단백질 역시 최근까지 주목받았고, 단백질 음료부터 과자에 이르기까지 ‘단백질의 시대’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단백질은 근육을 채우는 영양소에서 그치지 않고 신체의 구조적·기능적 기반을 이루는 필수 영양소로서 호르몬 합성, 효소 기능, 면역 방어, 세포 재생과 조직 회복 등 인체 전반에 깊숙이 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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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단백질은 음식을 통해 충분히 섭취해야만 합니다. 사람이 필요로 하는 단백질의 양은 연령, 성별, 체중, 신체 활동 수준 및 생리 상태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권장량은 성인의 경우 체중 1kg당 약 0.8g입니다. 다만 근력 운동을 하는 경우나 근육이 감소하는 노년층의 경우에는 1.2~1.6g까지 권장되고 있습니다.
식사만으로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경우, 대안으로 보충제를 섭취할 수도 있지만 오남용의 위험이 높습니다. 음식 외에 단백질 보충제를 추가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단백질이 건강에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는데, 신장과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과도한 단백질 섭취가 심혈관계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도 최근에 보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