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아기, 또래보다 단어 표현도 적고, 말로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잘 안되니 무언가를 요구하다가 짜증만 냅니다. 엄마인 제가 조용한 편이라 아이가 늦는 것 같기도 하고, 언어 발달에 책이 좋다고 해서 책을 읽어주는데 아이가 잘 보지도 않고 다른 것만 하려고 해요.
A. 의성어·의태어가 많고 글이 적은 그림책을 골라 천천히, 눈을 마주치며 반복적으로 읽어주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따뜻한 신체 접촉과 아이의 소리에 즉각 반응해주는 것도 언어발달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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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리교육연구소 김진형 연구원언어는 사회적으로 의미가 통하는 음형태의 구조적인 조직이며, 우리가 말하고 듣고 쓰는데 포함되는 규칙들의 순서 체계를 말합니다. 아이는 다양한 음소를 산출해 내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성장하면서 받아들여지는 것은 증가하게 됩니다. 생후 1년경이 되면 모국어에 있는 소리만 나타내고(음소의 축소), 인간이 소리를 거의 모두 낼 수 있게 발전합니다(음소의 확장).
생후9개월경부터 주위 사람들의 말소리를 모방해 표현 하는데 이 때 아이는 말의 의미를 알고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메아리처럼 그대로 모방해 표현합니다. (엄마, 아빠, 맘마, 물) 자기 중심적인 언어로 표현하기 시작하며 점차 상황적 요인을 인식해 사회화된 언어로 발달됩니다.
이 기간은 평생 동안 영향을 주는 언어의 질이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언어적 자극을 주어 소리를 모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한 단어를 시작으로 언어를 매체로 자신의 감정, 의견, 생각을 상대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의 바람직한 언어발달을 위해 어떤 놀이를 해줘야 하는 걸까요?
지금부터, 아이의 언어발달을 촉진시키고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그림책 놀이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