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 교육, 바른 식습관의 시작입니다
A. 유아식 시기부터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이고 간식은 보조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바른 식습관의 시작이에요. 간은 싱겁게, 국에 밥을 말지 않고 씹는 습관을 들이며 여름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재료 신선도와 조리 위생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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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김소형한의원 원장더위에 지치기는 아이도 어른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생후 16개월 정도가 되면서 어른들과 비슷하게 식사할 수 있게 되는 유아들은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이뤄져야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시기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잡아주어야 하며, 그래야 면역력이 증진되며 여름철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는 위험 또한 줄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습관의 중요성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입니다. 어른이 끼니를 거른다고 해서 아이까지 식사시간이 불규칙해지면 위나 장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성장 발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이고 부족한 영양분은 하루 두 번 정도의 간식으로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량영양소이지만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를 위해 과일, 견과류 등을 간식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간식은 식사를 보조하는 정도가 적당하며, 간식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져서 식사를 소홀히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생후 12개월이 된 아이들의 하루 섭취 열량은 1000kcal 이상입니다. 이후에는 만 한 살을 기준으로 1년에 200kcal씩 증가하는 것으로 열량을 계산해서 식단을 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래서 만 3세가 되면 하루 1400kcal, 만 4세가 되면 1600kcal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칼로리와 함께 식단 구성에서 중요한 것은 모든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입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어떤 것도 빠져서는 안 됩니다. 각 영양소에 해당하는 식품들을 다양하게 활용해서 식단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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