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보다 언어발달이 조금 느린 것 같아요. 엄마가 말을 많이 하면 좋다고 해서 아이한테 말도 많이 하려고 노력 중인데 주의해야 할 점 있을까요?
A. 말을 많이 들려주는 것보다 아이가 관심 보이는 대상을 천천히, 짧고 긍정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표정과 말이 일치하게 표현하고, 감정을 함께 이야기해주면 언어와 공감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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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엄마의 수다가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요즘 엄마들은 수다쟁이가 되려는 노력을 많이 한다. 엄마가 말을 많이 하면 영유아의 의사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언어 이전기의 아이를 데리고 산책을 하며 “나무야”, “옷가게네”, “신호등, 빨간 불, 빨간 불이면 기다리는 거지” 등 아이의 시선이 머무는 것에 대한 명칭이나 상황 등을 설명해 주는 행동은 아기의 언어, 인지, 사회성 발달을 촉진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과유불급은 엄마의 수다에도 해당된다. 엄마의 불안감으로 인해 아이의 행동을 광범위하게 제한하거나, 학습적인 상황으로 유도하기 위한 길고 긴 이야기는 엄마를 멀리하거나 타인의 말을 잘 듣지 않게 하는 등의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