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시원한 육아 Q&A [2세]
A. 스마트폰 제공은 아예 막기보다 언제, 어떻게 줄지 시기와 방법을 정하는 것이 현실적이에요. 미리 시간을 정해두고 부모가 함께하는 놀이 시간을 늘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처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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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영한국가이던스 강사 · 한국 몰입 연구소/로샤 코리아Q.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익히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 현실에서는 이게 쉽지 않아요. 스마트폰을 보여달라고, 아이가 떼를 쓰게 되면 10~20분 정도를 정해놓고 주게 되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현실감 있는 조언을 부탁드려요.
■ 언제, 어떻게 스마트기기를 허락해야 할까요?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한 후부터 지하철을 타거나 카페, 식당 같은 공공장소에 가면, 좀 많이 아쉬운 장면을 보게 됩니다. 어른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바쁘게 있는 와중에 아이들은 열심히 부모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들여다보는 모습이 바로 그것입니다. 심지어는 말도 못하는 유아의 유모차에 거치대를 설치해 ‘세상 편안한 자세’로 애니메이션을 보게 하는 경우도 자주 봅니다. 물론 어린 시절부터 미디어 자극에 노출된 모든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부모들이 네댓 살도 되기 전부터 미디어 자극들로만 즐거움을 얻게 된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10년 후의 미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면, 아마 저렇게 어린 시절부터 미디어 자극에 노출시키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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