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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는 지금 '이중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3~7세 · 2019-01-28 · 베이비뉴스 육아Q&A

저희 아이는 3세 남아입니다.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 선생님에 의하면 친구들이 놀고 있을 때 훼방을 놓고 즐거워한다고 합니다. 들었는데 못 들은 척하고 친구의 행동을 따라 하기도 한다는데 아이의 인지나 정서 발달에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A. 친구를 훼방하거나 못 들은 척하는 행동은 '함께 놀고 싶다', '내 마음을 먼저 알아달라'는 이중 메시지예요. 동화책이나 감정카드, 거울놀이로 감정을 알아채고 표현하도록 도와주면 또래 관계가 나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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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윤정원미술심리치료연구소 운영 · 한양아동가족센터 상담연구원

전문가 답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3세 아이는 주변 환경과 또래 친구들을 탐색하고 경험하면서 성장에 촉진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 심리학자 진 삐아제는 인지발달을 연구하였는데, 아동이 인지적 성숙에 도달하는 과정을 4단계로 제시하였습니다.

3세 유아는 1단계 감각운동기 이후 2단계 전조작기에 해당됩니다. 말 그대로 무언가를 조작하기에 서툰 시기이고, 3단계 구체적 조작기는 외부 세계를 내적으로 표상하고 사고를 통해 환경을 상징적으로 조작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꽃을 인식했다면 자신의 내면에 ‘꽃은 향기로운 거야!’라는 표상이 형성되고, 생활 속에서 후각적인 자극이 있을 때 '꽃처럼 향기롭네!'라고 표현을 하거나, 향기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꽃을 떠올리는 조작적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전조작기는 조작적 사고를 하기 위한 전 단계로, 전조작기를 성취하면 조작적인 사고가 가능해집니다.

… 답변 전체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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