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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들은 놀면서 큰다'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3~7세 · 2018-03-30 · 베이비뉴스 육아Q&A

속시원한 육아 Q&A [3세]

A. 영유아기 놀이는 그 자체가 공부이자 학습입니다. 오감각을 활용한 탐색과 유치원에서의 놀이시간이 신체·인지·언어·정서·사회성 발달을 모두 이뤄내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가 충분히 놀도록 격려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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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김경란광주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전문가 답변

Q. 두 살 아이와 여섯 살 남매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두 돌이 지난 아이는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집안을 어지럽히니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여섯 살 된 큰 아이는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학습지 한 장 시키기도 너무 어려워요. 우리 아이들! 어떻게 하면 공부 잘 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요?

영아가 손으로 만져보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 맡고, 혀로 맛을 보는 활동은 모두 학습입니다. 그리고 유치원에서 긴 시간 동안 이뤄진 놀이 역시 학습입니다. 영아기에는 오감각을 이용한 활동을 통해서만 발달이 이뤄집니다. 오감각이란 손으로 만져보는 촉각, 눈으로 보는 시각, 코로 냄새 맡는 후각, 귀로 듣는 청각, 혀로 맛보는 미각을 말합니다. 또한 유아기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의 놀이시간은 신체, 인지, 언어, 정서, 사회성 발달을 위한 학습 시간입니다.

■ 영아가 하루 종일 분주하게 움직이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영·유아기 인지발달연구자인 피아제에 의하면 영아기는 감각운동기라고 합니다. 즉, 영아는 자신의 신체를 이용해 보고, 듣고, 만져보고, 냄새 맡고, 먹어서 맛을 보는 모든 활동을 통해서만 영아의 신체, 인지, 언어, 정서, 사회성 발달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영아가 주변의 공을 보았다면 어떤 물건인지 알기 위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던져보고, 코로 냄새 맡고, 던져봐서 소리를 귀로 듣는 과정을 통해서 공의 속성을 이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사물이 어떤 것이지 알기 위해서 영아는 스스로 자신의 오감각을 활용했을 때에만 그 사물의 속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분주하게 공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 답변 전체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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