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호기심이 많아지면서부터 저도 모르게 입에 뭔갈 넣고 있다 발견된 적이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이물질을 삼켰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예방법은 없을까요?
A. 이물질이 입안에 있고 의식이 없으면 손가락으로 조심스레 제거하고, 숨을 못 쉬면 하임리히법으로 3~4회 압박해야 해요. 자석 2개나 리튬전지를 삼켰다면 지체 없이 응급실로 가야 하며, 평소 위험한 물건을 손 닿지 않는 곳에 두는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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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규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의사■ 자석, 전지 삼키면 가장 문제
아이들은 작은 장난감 종류로 인한 삼킴 사고를 자주 겪습니다. 너무 작은 장난감은 것은 삼킨 것도 모른 채 대변으로 배출되나 어중간한 크기의 이물질은 인후부나 식도 부위에 걸려 증세를 유발합니다.
금속성분이 없으면 X선 촬영을 해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상황을 본 보호자가 잘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물질이 기도로 넘어간 경우는 2~3세에 주로 발생하며 발작적인 기침과 청색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바로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도로 넘어간 경우라면 사고를 유발한 동일한 물체가 있는 경우 응급실에 갖고 와야 합니다.
자석은 하나만 삼켰을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2개를 삼킨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과 조치가 필요합니다. 특히 동전형 리튬전지는 최대한 빨리 응급실로 내원해 제거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응급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한 이물질을 아이들 손에서 멀리 치우는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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