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아기 사타구니가 부어서 병원에 갔더니, 서혜부 탈장이래요. 서혜부 탈장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서혜부 탈장은 영아기에 흔한 질환으로, 사타구니가 부풀었다 가라앉기를 반복한다면 컨디션을 보며 수술 일정을 잡으면 됩니다. 다만 계속 부어 있는 감돈 탈장이 의심되면 응급 수술이 필요하니 즉시 병원에 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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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혜부 탈장이 뭔가요?
서혜부 탈장은 전 연령에 걸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영아기에 가장 흔하게 발병 합니다. 서혜부 탈장은 건강한 영아의 3~5%에서 관찰되고, 대부분 생후 6개월 이내에 발견됩니다. 미숙아는 서혜부 탈장이 약 30% 관찰됩니다. 서혜부 탈장이 있는 아이들 중 10%는 가족력이 있었습니다.
우측 서혜부 탈장은 약 60%, 좌측 서혜부 탈장은 약 30%입니다. 약 15%의 아이들은 양쪽 서혜부 탈장이 관찰됐습니다.
남자 아이의 서혜부 탈장은 태아기의 고환의 발달, 하강과 연관됩니다. 고환은 태아 시기에 복강 내에 있다가 재태 연령 약 7개월쯤에 음낭으로 내려옵니다. 고환은 복벽을 뚫고 나와 서혜부 통로를 지나 음낭으로 내려오게 되고, 이후 고환이 내려오는 복벽 통로가 막히게 되어 있는데, 발생 과정에서 통로가 잘 막히지 않아 열린 통로를 통해 장이 아래로 내려오게 되어 탈장이 초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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