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짜리 아들을 엄마입니다. 아들이 전에 없던 코골이 증상을 보이고 있어요. 처음엔 킁킁대는 수준이었는데 점점 어른처럼 ‘드릉드릉’ 코를 골더니 ‘컥컥’ 넘어가는 소리까지 내고 있어요. 우리 아들, 어디가 잘못된 것일까요?
A. 코골이는 비염 때문일 가능성이 커요. 겨울철 건조하고 찬 공기로 코 점막이 예민해지면서 콧물, 코막힘과 함께 코골이가 나타나므로, 실내 온습도를 20~23도·50~55%로 유지하고 필요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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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백건평촌 함소아한의원장■ 찬바람 부는 겨울, 비염 조심할 시기
날씨가 심하게 건조하고 미세먼지도 많아지며 비염으로 한의원을 찾는 아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비염이 심해지곤 하는데, 평소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과 생활관리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은 외부 기온의 변화에 따라 체온 변화를 막고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면 우리 코는 일정한 온도의 공기를 몸속으로 들여보내기 위해 쉬지 않고 일을 합니다. 그래서 코 기능 자체에 과부하가 걸립니다. 여기에 건조함도 문제입니다. 코 점막이 촉촉해야 외부의 먼지를 잘 걸러내고 코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직 신체의 기능이 떨어지고 외부 온도 변화에 약한 아이들이 경우 겨울철 비염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비염에 걸리면 생기는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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