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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면서 오줌을 못 가리는 아이, 실수일까?

3~7세 · 2020-03-13 · 베이비뉴스 육아Q&A

5세 아이, 충분히 자면서 오줌을 못 가릴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횟수가 잦아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소아 야뇨증일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A. 5세 이상 아이가 밤에만 소변을 지리는 증상이 3개월 이상, 주 2회 이상 지속되면 야뇨증을 의심할 수 있어요. 체벌보다는 아이를 안심시키고 격려하며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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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미야아이누리 한의원 양산부산대점 대표원장

전문가 답변

아이를 양육하다 보면 흔하게 나타나는 일들이 있다. 아이가 자다가 이불에 오줌을 싸는 일 또한 그렇다. 유아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자다 일어나서 아이가 밤중에 오줌을 지렸는지 이불 속에 손을 넣어 한 번쯤 확인하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기저귀를 떼고 오줌을 가릴 수 있는 만 5세 이상이 돼도 낮 동안 단체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도한 활동이나 운동으로 피곤할 때 밤에 오줌을 싸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의외로 많은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서 충분히 경험하는 일이다.

그러나 만약 아이가 밤낮으로 소변을 가릴 수 있는 나이가 됐고 낮 동안은 소변을 잘 가리다가 수면 중에 소변을 보는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서 3개월 이상, 일주일에 2회 지속된다면 야뇨증을 의심할 수 있다.

야뇨증이란 비뇨기계에 뚜렷한 이상이 없는 5세 이상의 어린이가 수면 중에만 소변을 지리는 증상이다. 5~10세 이하 아동들의 약 5~15%가 겪고 있는 흔한 증상으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시간에 흐름에만 맡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현명하다. 야뇨증은 아이의 드러나는 질병은 아니지만 자신이 실수했다는 생각에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자존감이 저하되는 등 정서적인 문제로 발전한다. 이로 인해 또래 아이들과의 어울려 사회성을 키우고 자아 형성의 중요한 시기에 작은 그늘이 생기게 되면, 괜히 단체 활동 참여를 기피하게 되고 교우관계 형성에도 어려움을 겪기 쉬워진다.

… 답변 전체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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