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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린이집 등원 이후로 짜증이 많아졌어요, 어쩌죠?

3~7세 · 2018-04-27 · 베이비뉴스 육아Q&A

속시원한 육아 Q&A [6세]

A. 어린이집 적응 과정에서 생긴 스트레스가 짜증으로 나타난 것일 수 있어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미술놀이 등으로 자연스럽게 발산하도록 엄마가 함께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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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김지인한국통합예술치료개발원 연구원 · 예술치료사

전문가 답변

Q. 저는 6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작년부터 어린이집을 다닌 이후로 전에 비하여 얼굴과 말투에 짜증이 섞여 있고, 아이가 저에게 무언가를 요구할 때 즉시 들어주지 않을 때는 울거나 화를 내기도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큰아이보다 어린 동생을 돌봐주거나 다른 가사 일을 해야 할 때도 있기에 매번 아들이 만족할 만큼 요구를 들어줄 수 없지만, 아이의 짜증이 늘어가는 걸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짜증이 많아진 아들을 위해 엄마인 제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아이가 어린이집 등원을 한 후로 엄마와 떨어져 낯선 환경에서 또래와의 생활에 적응을 하면서 새로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아이의 감정과 정서에 변화가 생겼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아기 아동의 경우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가정과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의 또래관계와 같은 일상생활에서 비롯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스트레스의 강도나 기간에 따라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아기 아동은 스스로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어려우므로 정서적으로 긴장되거나 부적응이 나타날 수 있기에 아이의 스트레스 대처를 위한 엄마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특히 감정이나 생각을 행동으로 외현화 하는 성향의 아이인 경우,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성격 면에서 다소 공격적이거나 과격해질 수도 있으므로 가정에서도 부모가 아이의 감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야 합니다.

자기감정이나 생각을 언어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는 유아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으로 미술놀이가 매우 좋습니다. 놀이는 언어를 대신하여 억압되었던 감정을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고, 미술 또한 정서표현의 대표적 수단이 되므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놀이, 미술 모두 치료적인 접근을 도와주는 적합한 매개가 될 것입니다. 또한 힐링이나 발산을 위한 치료적 접근의 미술활동은 아이가 자신의 작품이 평가 되는 것이 아닌, 그 과정에서 재미, 표출, 엄마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에 의하여 자기감정을 수용·인정받는 경험을 하게 합니다.

… 답변 전체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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