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더 어렸을 때는 또래 아이들과 비슷하게 성장을 했었는데 5살이 된 후부터는 또래들과 키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A. 또래보다 작다고 바로 저신장은 아니며, 같은 만 나이·개월 수 기준 하위 3% 이내일 때 의학적 저신장으로 봐요. 연간 5cm 미만으로 크거나 성장 속도가 우려된다면 소아내분비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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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또래보다 키가 작거나, 영유아 검진이나 학생 신체검사에서 키가 작게 나왔다면 부모님들은 아이가 잘 크고 있는 지 걱정하기 마련입니다. 아이들이 잘 커서 정상적인 성인 키에 도달하는 것은 많은 부모님들의 관심사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상적인 성장'이란 무엇일까요?
출생 후 성장은 성장 속도에 따라 크게 4단계로 그 시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엄마 배 속에 있는 태아기부터 만 2세까지 급속히 성장하는 시기를 제1의 성장 급증기라고 합니다. 정상적인 경우 신생아는 키가 약 50cm, 체중은 약 3.3kg으로 출생합니다. 이후 만 1세경에는 키가 약 75cm에 이르고 체중은 10kg 정도가 됩니다. 만 2세경에는 키가 약 85cm, 체중은 약 12kg이 됩니다.
만 2세부터 사춘기 전까지는 1년에 4~6cm 정도로 서서히 성장하는 시기를 거칩니다. 사춘기에는 제2의 성장 급증기를 거쳐서 만 15~16세부터 성숙기까지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이후 성장판이 닫히면서 성장이 완료됩니다.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건강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아이의 키와 체중은 건강 상태를 판정하는 필수적인 지표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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