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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가족생활의 규칙

3~7세 · 2018-07-26 · 베이비뉴스 육아Q&A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가족생활의 규칙

A. 초등 고학년은 뇌가 성인과 비슷해지므로 어리광을 다 받아주기보다 엄한 규율과 자율 존중을 균형있게 적용해야 합니다. 아이와 부모 각자가 지킬 구체적 생활 규칙을 정해 실천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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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양표홍양표두뇌학자

전문가 답변

만 12세가 되면 아이들의 뇌는 성인과 비슷하게 성장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고학년에도 2차성징이 나타나고, 사춘기도 빨라졌습니다. ‘아직 우리 아이는 초등학생인데….’ 하면서 어리광을 받아주고 챙겨주는 것은 자립하려는 아이의 두뇌와 몸의 성장에 역행하는 일입니다.

사실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 자녀들의 가족생활 규칙은 같다고 보면 됩니다. 비록 미숙하지만, 스스로 생각을 갖고 실천하도록 부모는 믿고 도와줘야 하는 단계입니다. 초등 저학년 때처럼 부모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학원에 다니고, ‘이제 잘 시간이다’ 하면 같이 잠을 자는 아이가 아닙니다. 잠이 오지 않으면 자지 않으려 하고, 원하지 않는 학원은 다니기 싫어하며 거부를 합니다.

하지만 어린아이처럼 말도 안 되는 일로 떼를 쓰거나 울지는 않습니다. 만약 고학년의 아이가 아직 울며 떼를 쓴다면 초등 저학년의 가족생활 규칙을 다시 읽어보시고 생활습관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어른으로 향해가는 아이들에게 조금은 엄한 규율과 조금은 자유로운 의사 존중을 해줄 시기입니다.

특히 이 시기의 아이들은 2차성징이 나타나며, 호르몬의 영향으로 신체적, 감정적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예민해지고 화를 내고 말을 함부로 하는 등, 본인의 생각과 다른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의 가지치기 전 단계라고도 하는데 이 시기에는 아이의 행동을 지켜봐주고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해주는 부모가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답변 전체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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