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유튜버' 같은 부모가 되어주세요
A. 부모가 자신의 일상 경험과 이야기를 유튜버처럼 아이와 자주 공유해주는 것이 좋은 부모의 모습이에요. 이는 아이에게 사회를 미리 배우는 자연스러운 면역체계이자 특별한 교과서가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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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애하브루타 창의인성교육연구소 소장가족은 다른 집단과 달리 매우 특수합니다. 같은 언어를 쓰며,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생활공간에서 같은 문화를 공유하고 삽니다. 너무나 익숙한 나머지 우리는 가족이라는 집단의 소중한 자산적 가치를 모릅니다. 늘 있는 사람들, 늘 있는 가구들, 늘 있는 집은 '가정'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잊어버리게 만듭니다.
저는 몇 권의 책과 강의에서 자신만의 이야기, 자신만의 우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 이야기들은 가정과 가족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소프트웨어입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부모들은 아이들과 달리 몇 개의 집단에 소속되어 있으며 가정에서 교집합의 형태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요즘 유튜브 전성시대라고 합니다. 그만큼 개인미디어가 발달한 시대죠.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이야기가 아닌 남의 소소한 일상을 즐깁니다. 나의 일상보다는 남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웃고, 때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유튜브는 남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다시 살펴보자면 그런 남들의 이야기가 그들의 재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역시 가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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