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5살 남매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큰아이가 동생이랑 잘 지내는가 싶더니 요즘 다시 괴롭히고 질투를 해요. 어떻게 해야 두 아이 모두 상처 안 받게 훈육할 수 있을까요?
A. 큰아이의 질투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니 야단치기보다 아이 마음을 먼저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언니(누나) 노릇이 힘들지'라며 마음을 알아주고, 부모도 질투를 느낀다고 말해주면 아이가 죄책감 없이 감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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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은 인간이 가지는 여러 가지 감정 중 하나입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질투심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감정입니다.
질투심이 많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 행복해하거나, 편안해하거나, 좋은 것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장점이 두드러지면 이를 부러워합니다. 그러면서 은근히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잃어버리기를 마음속으로 바라곤 합니다. 질투심이 지나친 사람은 주변 사람들과 편안하게 지내지 못하고,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며, 점점 자신의 삶에 불만을 가지게 됩니다.
질투심이 많고 늘 동생을 시기하는 아이를 둔 어떤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저에게는 세 살 많은 누나가 있는데, 부모님은 늘 누나보다 저를 더 사랑하셨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도 잘 사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누나에게는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시고 항상 참으라고 하셨습니다. 누나는 부모님이 외출이라도 하면 저를 약 올리고 꼬집고 제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망가뜨리기도 했습니다. 제가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싫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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