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처방받고 남은 항생제를 반려동물에게 다시 먹여도 되나요?
A. 항생제는 반드시 수의사 처방을 받아 써야 해요. 함부로 쓰면 내성균 때문에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요.
검역본부(2025년 9월 보도자료)에 따르면 동물에게 쓰는 항생제를 무분별하게 쓰면 내성균 때문에 기존 항생제로 치료가 어려워지고, 주변 환경과 식품 등을 통해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처방 대상 항생제는 2013년 20종, 2017년 25종, 2018년 32종으로 늘었고, 2022년부터는 모든 동물용 항생제를 수의사가 처방해요.
검역본부는 돼지·소·닭·오리(2020년), 개·고양이(2023년) 등 동물 항생제 처방 가이드라인 6종을 펴냈어요.
2025년에는 반려동물 수의사를 위한 교육 영상 '반려동물 항생제 내성 저감 방법과 적정 항생제 사용'도 배포했어요. 자료는 검역본부 누리집 배너존에서 볼 수 있어요.
그러니 예전에 처방받고 남은 항생제를 임의로 먹이지 말고, 수의사 진료를 받은 뒤 처방대로 쓰세요.
주의할 점항생제 오·남용은 내성균을 만들어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의 치료를 어렵게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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