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냄새가 심해졌어요. 이빨은 겉으로 깨끗해 보이는데요.
A. 입냄새는 치과 질환을 처음 알아차리는 흔한 신호예요. 3살 넘은 개의 80~90%가 어느 정도 치주질환이 있다고 하니 진료를 받아 보세요.
코넬대 리니 반려견건강센터에 따르면 입냄새는 보호자가 개의 치과 질환을 처음 알아차리는 신호인 경우가 많아요.
치아가 하얗게 보여도 3살 넘은 개의 80~90%는 치주질환이 어느 정도 있다고 해요. 소형견에서 더 심하고 나이가 들수록 늘어요.
주범은 눈에 보이는 치석보다 잇몸 아래 플라크(세균막)예요. 플라크는 24시간 안에 침 속 미네랄로 굳어 치석이 되기 시작하고, 잇몸염에서 치주염, 결국 이빨이 빠지는 데까지 진행해요.
입을 앞발로 긁기, 침흘림, 식욕 저하, 밥을 천천히 먹음, 좋아하던 장난감을 씹지 않음 같은 모습이 보이면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아요. 심한 감염은 균이 혈액으로 들어가 신장·간·심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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