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이 밥 먹고 나서 배가 부풀고 토하려는데 아무것도 안 나와요. 위급한가요?
A. 위확장·염전(GDV)이 의심되는 생명이 걸린 응급 상황이에요. 즉시 동물병원으로 가세요.
코넬대 리니 반려견건강센터에 따르면 위확장·염전은 위가 공기·액체·음식으로 부풀고 꼬여 혈류가 막히는 상태로, 즉각적인 내과·외과 치료가 필요해요.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이에요.
MSD 수의학 매뉴얼은 많이 먹은 뒤 운동하고, 토하려 애쓰지만 실패하는 모습이 흔하다고 해요. 안절부절못함, 빠른 호흡, 배 통증과 부풂, 반복되는 헛구역질, 과도한 침흘림이 나타날 수 있어요.
코넬대는 앞다리를 뻗고 가슴을 바닥에 붙이는 ‘기도하는 자세’도 신호로 들어요.
주로 가슴이 깊은 대형견에게 생기고, 하루 한 번 급여, 한 번에 많은 양, 빨리 먹기 등이 위험 요인이에요.
수술과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80%를 넘는다고 코넬대는 설명해요. 빨리 병원에 갈수록 살 가능성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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