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양치를 싫어해요. 어떻게 익숙해지게 하나요?
A. 손가락으로 입술 바깥을 쓰다듬는 것부터 시작해 보상하고, 잇몸 만지기→치약 맛보기→칫솔 순으로 천천히 단계를 올려요. 하루 한 번 바깥쪽 면만 닦아도 돼요.
코넬대 리니 반려견건강센터는 영구치가 다 난 뒤 양치를 시작하라고 권해요. 매번 같은 신호어(예: ‘양치 시간’)를 말하고, 손가락으로 입술 바깥을 한 번 쓸어준 뒤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보상해요.
익숙해지면 잇몸을 손가락으로 쓸고 보상, 그다음 반려동물 치약을 손가락에 묻혀 냄새·맛을 보게 한 뒤 잇몸에 바르고 보상해요. 마지막에 칫솔을 더해요.
MSD 수의학 매뉴얼에 따르면 매일 양치가 가장 좋고, 양치를 거부하면 적어도 2~3일마다 거즈로 닦아도 플라크를 줄일 수 있어요. 이빨 바깥쪽 면만 닦으면 돼요.
플라크 세균은 매일 새로 쌓이니 하루 한 번 양치가 중요해요. 사람 치약은 쓰지 말고 반려동물 전용 치약을 쓰세요.
잇몸에 이미 염증이 있으면 양치가 아파 협조가 어려워질 수 있어요. 잇몸이 붉거나 피가 나면 먼저 진료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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