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중 카드를 도난당할까 걱정돼요. 출국 전에 해 둘 수 있는 설정이 있나요?
A. 카드사 '해외사용안심설정'으로 사용 국가·1회 금액·기간을 정하고, '해외출입국 정보활용'에 동의하면 귀국 뒤 해외 오프라인 결제를 막을 수 있어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해외 신용카드 부정사용은 1,198건, 16.6억원이었고, 이 중 도난·분실 유형이 1,074건, 15.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어요.
해외사용안심설정은 고객이 정한 사용국가, 사용카드, 1회 사용금액, 사용가능기간 범위에서만 결제되게 하는 서비스예요. 원하지 않는 해외결제를 막을 수 있어요.
해외출입국 정보활용에 동의하면 카드사와 법무부 출입국 정보가 공유돼, 출국 기록이 없거나 귀국이 확인된 뒤에는 해외 오프라인 결제가 거절돼요.
결제할 때마다 금액·시간·가맹점을 문자로 알려 주는 결제알림 서비스도 함께 신청하면 부정사용을 빨리 알아챌 수 있어요. 모두 카드사 고객센터·앱·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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