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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양육 태도, 마음가짐의 중요성

12~17개월 · 2020-03-17 · 베이비뉴스 육아Q&A

돌지난 아이 엄마입니다. 매일매일 자라고 달라지는 아이를 보면서 부모로서 책임감과 함께 두려움도 늘어가기 시작했어요. 가끔 아이가 소리를 지르거나 떼를 쓰면, 제가 양육을 잘못한건 아닌지 하고 걱정이 되더라고요. 아이와 관계를 어떻게 해야 바람직한 양육이 될까요?

A. 아이가 떼를 쓰는 건 양육 실패가 아니라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새로운 모습이에요. 연애할 때처럼 아이를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보고 계속 관찰하며 알아가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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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원신혜원서경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전문가 답변

남편을 혹은 아내를 사랑해서 결혼한 부부라면 결혼을 결심하기 전에 서로에 대해서 충분히 알아봤을 것이다. 상대방의 가치관, 신념, 취향, 성격, 취미, 생활패턴 등등을 서로 알아보고 서로 알려주면서 '사랑하는 관계'가 되기 때문이다. 결혼을 결정했을 때는 아마도 상대방에 대해 충분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결혼 후 함께 생활하면서 만나게 되는 상대방에게서 우리는 몰랐던 부분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상대방이 결혼 전이랑 달라진 것이라기보다는 결혼 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상대방의 새로운 측면을 발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란 존재는 아주 많은 속성으로 이뤄진 존재이기 때문에 내가 “그 사람을 잘~~~알 알지”라는 말은 감히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부모가 자녀에 대해 알아가는 끊임없는 과정

한 사람을 알아가는 것은 인생의 긴 여정에서 계속돼야 하는 '~ing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엄마, 아빠가 자녀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끊임없이 지속되는 '~ing 과정'이다. 아이는 성장하면서 자신의 속성을 하나씩 나타내기 때문이다. 갓 태어난 아기는 부모가 해 주는 대로 따른다. 아직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아기가 스스로 걷게 되면서... 스스로 밥을 먹게 되면서... 스스로 생각하게 되면서 이전에 알던 자녀의 모습은 없어지고 낯선 아이의 모습에 부모들은 점점 당황한다. 그래서 부모들은 부모 역할이 어렵다고, 부모 역할이 힘들다고 한다.

… 답변 전체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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