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에 걸린 아이, 항바이러스제 먹여야 할까?
A. 수족구는 치료제가 없어 대증요법이 기본이지만, 단순포진이나 수두와 증상이 겹쳐 구별이 애매할 때는 예방 차원에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할 수 있어요. 전형적인 수족구로 확인되면 임의로 끊지 말고 의사와 상의해 복용을 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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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원(주)모바일닥터 대표수족구 병의 원인이 되는 것은 콕사키 바이러스와 엔테로 바이러스로, 이 둘은 큰 카테고리에서 장바이러스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갑니다. 장바이러스의 카테고리에는 두 가지 외에도 폴리오(소아마비) 바이러스와 에코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이들이 일으키는 병중에는 급성출혈성결막염(아폴로 눈병)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효과적인 치료제가 별로 없다는 것이죠. 따라서 수족구 병의 치료란 기본적으로 대증요법입니다. 아이가 열이 나고 아파하면 해열진통제를 먹이고, 입안의 수포 때문에 잘 먹지 못해 탈수가 오면 수액을 줘 교정하는 것이죠.
그런데 병원에서 수족구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았다는 글을 보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족구병은 치료제가 없는데 왜 의사는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해 주었을까요?
그런데 전형적인 수족구의 양상이 아니라 단순포진 바이러스나 수두와 비슷하게 나타나는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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