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시원한 육아 Q&A [2세]
A. 만 2세 이하 아기는 부비동 구조상 축농증 진단 자체가 큰 의미가 없고 항생제 없이도 잘 낫는 시기예요. 천연 감기약과 침·뜸 치료로 증상을 완화하며 체력과 면역력을 보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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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진평택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Q. 이제 두 돌을 막 지난 아기입니다. 코가 자주 막히고 콧물이 많이 나 처음에는 감기증상인줄 알았는데 계속 호전되지가 않다보니 혹시 축농증이 아닐까 싶네요. 축농증 확진을 받는다고 해도 아직 너무 어려서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먹이는 것이 꺼려 지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직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 2세 미만의 아기들은 여러가지 질병에 취약합니다. 감기에 한번 걸렸다 해도 훌쩍훌쩍 콧물을 흘리다 심해지면 코 뒤로 넘어가는 누런 콧물이 흐리기도 합니다. 아직 어린 아기가 누런 콧물을 흘리면 혹시 축농증이 아닐까 걱정하시는데요. 사실 아기들에게 감기와 축농증을 구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 잦은 감기 때문에 걱정이에요
우리 얼굴에는 부비동이라고 하는 빈 공간이 있습니다. 부비동의 내부는 점막이 덮고 있는데, 이 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부비강 내에 고름이 차는 것을 축농증,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축농증은 주로 코감기나 급성 비염 끝물에 나타나는데 호흡기 점막과 비강점막이 이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아무리 건강한 아이라도 1년에 7~8번 정도의 감기는 필수이고, 부비동의 구조도 세균감염에 취약해 축농증 발병도 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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