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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너무 엄격한 배변훈련은 문제가 됩니다

18~23개월 · 2018-10-25 · 베이비뉴스 육아Q&A

배변훈련을 첫돌 지나면서부터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빨리 시작하면 빨리 끝날 수 있는 건가요?

A. 빨리 시작한다고 배변훈련이 빨리 끝나는 것은 아니에요. 보통 두 돌 즈음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너무 엄격하게 하면 오히려 강박적인 성격 형성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아이 속도에 맞춰 진행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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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선이기선동덕여대 · 서울한영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

전문가 답변

보편적으로 배변훈련은 두 돌 즈음에 이루어집니다. ‘배변훈련’ 이란 단순히 ’배설‘하는 것과는 달리, 적당한 때와 장소에서 배설하는 통제능력을 기르는 연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7-8개월 미만은 반사적인 배설을 하기 때문에, 기저귀가 필요한 것입니다. 7개월이 지나면, 배변을 통제하는 괄약근이나 신경은 발달하지만, 아직은 뇌에서 통제를 하지는 못합니다.

15개월을 지나면서 대변을 통제할 수 있고, 20개월을 지나면서 소변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보통 소변을 대변보다 먼저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지만, 대변 통제가 더 이른 시기에 나타납니다. 그것은 대변의 무게감 때문에, 통제가 더 쉽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이 시기에 배변훈련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간간이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5세 정도에도 실수할 수 있고, 특히 밤에는 더하며, 소변 실수는 더 많습니다. 피곤하거나 음료수를 많이 마셔도 실수는 더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생을 보면, 퇴행으로써 대소변 통제에 실수가 더욱 많아질 수 있습니다. 배변훈련의 성공에 칭찬을 하는 것은 좋지만. 실수를 하거나 퇴행을 보이는 상황에서 꾸짖는 것은 아이의 성격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세 내외는 항문기로, 항문의 활동을 통해 쾌감을 추구하는 시기입니다. 대부분은 배설을 통해서 쾌감을 추구하지만, 사람에 따라 변을 보유함으로써 쾌감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2세 내외에는 너무 강박적이지도 않고, 너무 방만하지도 않게 건강한 성격을 형성하도록 배변훈련을 적절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답변 전체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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