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아이가 자꾸 사람을 깨물어요. 혼을 내도 자꾸 깨무는데, 왜 그럴까요?
A. 두 돌 무렵 깨물기는 구강기 특성, 이앓이 불편감, 미숙한 언어·감정 표현이 겹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에요. 깨물어도 되는 대체물을 주고, 깨무는 순간 단호히 제지한 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며 바른 표현법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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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기푸르니보육지원재단 대표아이들은 왜 깨물까요?
• 구강기의 아이들 생후 1년 전후 시기는 입을 통해 세상을 탐색하고 즐거움을 추구하는 구강기에 해당됩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무엇이든지 입으로 가져가서 탐색하고, 물기, 빨기 행동을 통해서 정서적 만족을 얻기도 합니다.
• 이가 날 때, 잇몸이 간지러울 때 이가 날 때 아이들은 잇몸이 간지럽거나 잇몸이 붓는 등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깨무는 행동은 신체적인 불편함을 감소시켜주므로 아이들은 자꾸 깨물게 됩니다.
•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싶을 때 아이들은 말로 충분히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없어 ‘깨물기’ 라는 방식을 사용하게 됩니다. 원하는 것이 있거나 (“나 이거 갖고 싶어!” 자신의 물건을 지키기 위해서(“이건 내거야!” 깨무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친구를 깨물어서 원하는 것을 얻는 경험이 반복되면 깨무는 행동을 문제해결방식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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