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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보엄마 젖몸살 예방과 치료

2~3개월 · 2017-12-26 · 베이비뉴스 육아Q&A

모유수유를 처음 시작한 초보 엄마입니다. 아이 낳기 전에 모유수유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땐, 젖 물리기나 아이 자세잡는 일이 알아서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 자동으로 되는 게 아니었네요. 어렵게 젖을 물려도 젖이 하나도 돌지 않는 것 같아 걱정되다가도 무섭게 차올라서 가슴이 부어오르기까지 하고... 젖몸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A. 젖몸살은 아기를 자주 물리고 완전히 비워주는 것으로 예방·해결할 수 있어요. 수유 전 온찜질과 유방 마사지로 배출을 도와주고, 4시간 이상 텀이 생기지 않게 규칙적으로 수유하거나 유축해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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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김나희한방내과 전문의

전문가 답변

모유수유는 아기에게는 선천적 본능이지만 인간 엄마에게는 교육과 습득이 필요한 후천적 기능이랍니다. 심지어 고릴라, 원숭이들도 배워야 젖을 물릴 수 있답니다. 그래서 동물원에서 태어나 젖먹이기를 배운 적 없는 암컷 고릴라가 출산하면, 인간 엄마들이 동물원 우리 앞에 가서 모유수유 시범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고릴라도 수유 방법을 전수받아야 하는데, 하물며 더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는 모유수유 교육이 더 필수적이겠지요.

■ 유륜까지 깊게 물리고, 젖양이 부족하다면 자주 물려야

아기가 유륜까지 깊게 물게 해야 바른 젖물리기 자세이며, 2~3시간마다 아기가 원할 때 수유해야 한다는 내용 등을 출산 전에 꼭 알아야 합니다. 닥쳐서는 더 당황하게 되거든요. 또한 첫 3일간은 젖이 거의 나오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정상이고, 그 뒤에는 갑자기 젖양이 늘어나면서 유방이 꽉 차서 다소 불편한 것이 정상이란 것도 알아둬야 합니다. 젖양이 계속해서 부족하게 느껴지는 경우라면 자주 젖을 물리고 유축해야 합니다. 미리 알아야 ‘아, 올 게 왔구나’하고 느긋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유방울혈(젖몸살)은 모유 생산량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아기가 먹는 양을 초과해서 생깁니다. ‘아기가 먹기에 충분한 모유가 생산되기 시작했구나’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예방하기 위해서는 갑자기 젖이 꽉 차 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게 합니다. 즉 아기에게 젖을 자주 먹여 꽉 차기 전에 배출시키는 것입니다. 아기가 4시간 이상 자면 깨워서라도 먹이고, 아기가 먹지 못했으면 손이나 유축기로 유축을 해주세요. 또한 유방이나 옆구리가 눌리거나 조이지 않게 주의하세요.

… 답변 전체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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