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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독 얼굴 빨개지는 아이, 왜 그럴까?

3~7세 · 2018-03-05 · 베이비뉴스 육아Q&A

속시원한 육아 Q&A [3세]

A. 얼굴이 잘 빨개지는 아이는 모세혈관이 피부 겉으로 올라와 있고 가슴과 배에 열이 많은 체질일 수 있어요. 더위를 잘 타므로 시원한 곳에서 휴식시키고 쓴 채소, 보리차, 오미자 등으로 속열을 식혀주며 일찍 재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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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현윤종현일산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

전문가 답변

Q. 아이가 열이 많은지 친구들과 놀다가도 얼굴이 자주 빨개져요. 왜 그럴까요?

친구들과 같이 노는데 혼자 유난히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가 있습니다. 한 번 빨개진 얼굴은 가라앉는 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빨개진 색도 더 진합니다. 왜 그럴까요? 얼굴의 모세혈이 다른 아이들보다 피부 겉으로 더 올라와 있어서 혈액 공급이 많아진 것이 눈에 띄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다른 친구들보다 교감신경 흥분이 민감해 빠른 시간 안에 혈액 공급량을 늘리고 혈액순환 속도도 빠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가슴과 배에 열이 많은 경우 얼굴이 쉽게 빨개진다고 봅니다. 몸속에 열을 많이 가지고 있는 아이는 다른 아이에 비해 더 많이 뛰어다니고, 소리 지르고, 높은 곳에 올라가길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잘 때도 가만히 자지 않고 찬 곳을 찾아 찾아다니며 몸을 식히려고 해서 맨바닥을 좋아하고 굴러다니면서 잡니다. 또, 더위를 많이 타고 물을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스스로 속열을 식히려는 몸의 반응입니다.

이 경우 빨개진 얼굴보다 아이가 더위 먹기 쉽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더운 여름철에 식사는 하는 둥 마는 둥하고 식욕이 떨어집니다. 온종일 땀을 흘리면서 돌아다니니 유난히 피곤해하기도 합니다. 일사병이나 열사병이 아니더라도 만약 아이가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뛰어노는 것을 삼가고 시원한 곳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 스스로 몸의 열을 식힐 수 있는 음기를 보충해야 합니다.

… 답변 전체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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