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망가지고 있는 아이 뇌를 회복시키는 데는 그림책 읽기가 대안이다."
A. 그림책이 디지털기기보다 아이 뇌 발달에 훨씬 좋습니다. 그림책은 후두엽부터 전두엽까지 뇌를 고루 자극하지만, 빠르게 지나가는 동영상은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산만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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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아이 뇌 발달을 막는 일등공신은 디지털기기다. 부모들은 스마트폰의 뽀로로 동영상 등이 교육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지만 사실 두뇌에는 좋지 않다.
스마트폰을 보면 아이는 밝은 화면에 노출되는데, 기기의 밝은 빛은 우리 몸속의 멜라토닌 성분을 줄어들게 만든다. 멜라토닌(melatonin)은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serotonin)의 재료다. 세로토닌이 줄어들면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하고,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또 디지털기기는 호르몬을 비정상적으로 작용시켜 성조숙증을 일으킬 수 우려가 있다.
최근 미국수학학회도 24개월 이전에 TV,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주지 않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어릴 때부터 디지털기기를 접하면 쉽게 게임 등에 중독될 위험이 높다. 디지털기기보다 엄마의 반응, 표정, 아이와 상호작용하려 노력하는 것 자체가 아이 두뇌에 훨씬 좋은 자극이 된다.
뇌 발달은 막는 두 번째 주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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