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보는 앞에서 스마트폰을 하지 말라! '거울뉴런의 교훈'
A. 네, 아이 앞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삼가는 것이 좋아요. 아이의 뇌는 거울뉴런을 통해 부모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며 시냅스를 형성하므로, 부모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이 그대로 아이에게 학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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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희미디어소비자운동가뇌과학을 통해 우리는 뇌가 어떻게 발달하는지 알게 되었다. 인간의 뇌활동은 대뇌피질 속의 시냅스 활동이고 뇌발달은 곧 시냅스의 발달이다. 그리고 시냅스의 발달은 사람이 어떤 행동을 반복함으로서 그 행동패턴이 시냅스 형태로 뇌에 기록되는 과정이다. 이것을 시냅스의 가소성이라고 한다.
아기가 태어나면 대뇌피질에는 시냅스가 별로 없다. 왜냐하면 태아상태에서 한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성인의 시냅스가 1000조개 정도인데, 갓 태어난 아기의 시냅스는 20조개로 약 2%에 불과하다는 의미이다.
태어난 아기는 열심히 부모를 따라한다. 아기들은 부모의 ‘따라쟁이’로 살아간다. 부모를 따라한다는 것은 자신의 뇌 속에 부지런히 시냅스를 만들고 있다는 의미이다. 부모를 따라하면서 인간의 시냅스를 발달시킨다. 대략 3세가 되면 어느 정도 인간의 활동이 가능한 시냅스 발달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을 했는지도 모른다.
아이를 키워보면 세 살이 되면 아이가 의견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옷도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이 생기고, 바쁘게 외출해야하는데 현관에서 자기가 신고 싶은 신발을 고집하며 엄마를 힘들게 하기도 한다. 그리고 말도 많아진다. 이 시기에 엄마가 깨닫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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