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를 낳은 엄마입니다. 완모를 하고 싶지만 너무 힘들어요! 아기를 위한 이런 희생이 정말로 좋은 것일까요? 모유수유를 꼭 해야 할까요?
A. 모유수유는 힘들어도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좋은 만큼 가능하면 시도해볼 가치가 있어요. 아기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애착 형성에, 엄마에게는 산후 회복과 우울증 극복,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우리 아이 개월 맞춤 Q&A, AI육아비서 라플에서 바로 3초만에 확인하기 ›
이진이아이통곡 모유육아상담실 마산점 원장 · 모유수유전문가모유가 신생아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영양학적, 면역학적으로 가장 적당한 영양형태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모유수유에 대한 엄마의 의지와 신념이 없다면 쉽게 인공영양으로 바꿀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모유수유가 아기와 엄마에게 주는 심리적 측면의 장점까지 고려해본다면 아기 인생의 첫 6개월 동안은 절대적으로 모유수유가 필요합니다.
■ 심리적 측면의 장점
아늑하고 깜깜한 엄마의 자궁에서 밀려나온 아기는 밝은 빛과 시끄러운 소리, 낯선 냄새에 갑자기 한꺼번에 노출돼 그동안 알고 있던 세상과의 단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엄마의 두 팔로 아기를 편안하게 안아서 엄마의 몸이 만들어내는 모유의 영양을 공급해 줌으로써 출생 후의 아기는 갑작스런 환경변화에 거부감 없이 적응할 수 있게 되지요.
아기는 새로운 세상에 나와 적응해 갈 때까지 자기의 필요를 충족시켜줄 엄마가 항상 곁에 있다는 것을 지속적인 신체접촉을 통해 이해하게 되며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모유수유를 하며 엄마로부터 느끼는 친밀감은 아기에게 스스로가 보호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심리적 위안을 줘 세상과의 단절감 극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모유수유는 힘들더라도 꼭 필요한 과정 중 하나입니다.

답은 AI가 만들어 틀릴 수 있어요 · 라플에서 더 정확히 3초만에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