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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년 평균 15000번'… 잔소리가 창의성을 죽인다

3~7세 · 2018-08-22 · 베이비뉴스 육아Q&A

'1년 평균 15000번'… 잔소리가 창의성을 죽인다

A. 네, 잦은 잔소리와 통제는 아이의 창의성을 해칠 수 있어요. 창의적인 아이의 부모는 세세한 규칙을 강요하기보다 도덕적 가치를 강조하며, 행동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해 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생각하도록 돕는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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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애장성애하브루타 창의인성교육연구소 소장

전문가 답변

아이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부모는 말리기 시작합니다. 아기들은 누워 있을 때보다 행동반경이 넓어지고 손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만지고 끌어당깁니다. 생각 외로 아기들의 힘은 세서 위험한 것들도 많아지고, 여기저기 기어다니면서 방 안을 어질러 놓기 십상이어서 부모들에게는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오죽하면 ‘배 속에 도로 넣고 싶다’는 말을 할까요?

그러다가 붙잡고 일어서고, 걸어다니기 시작하면 부모들의 스트레스는 점점 커져서 자주 폭발 직전에 이르게 됩니다. 심리학자 애덤 그랜트가 쓴 책 「오리지널스」(한국경제신문사, 2016년)에서는 발달심리학자 마틴 호프만의 연구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즉 두 살에서 열 살까지 어린이들은 6분에서 9분마다 부모로부터 고치라는 훈육을 받는데, 하루에 50차례, 1년이면 1만 5000차례 훈육을 받는 셈이라고 지적합니다.

아이들을 위험으로부터 구하거나, 혹은 혼내주기 위해 무심코 하는 부모의 말을 수치화한 것입니다. 부모들의 잔소리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비슷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가장 믿는 사람에게 하루 50차례 정도 지적을 받는다면 어떨까요? "하지 마", "왜 그랬어!", "또 그러면 혼난다" 집에서건 직장에서건 이런 잔소리를 들으면 우리의 정신 상태는 어떻게 될 것 같은가요? 이런 가정교육 환경에서는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통제당하고, 지적받고, 혼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자라면서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잊어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같은 책에서, 테레사 에머빌의 말을 인용해서 위와 같은 상황에서 대처방법이 다른 가정의 예를 들고 있습니다.

… 답변 전체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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