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화분에 물을 주겠다며 커다란 물병에 물을 가득 채워서 옮기고 있다. 아무래도 실수할 것 같아 주의를 줬지만 아이는 기어이 바닥에 물을 왕창 쏟고 말았다. 스스로 해결하겠다며 휴지를 들고 왔지만 흘린 물이 많아 다 치우지 못해 그저 서서 부모를 찾는다. 하필이면 물은 바닥뿐만 아니라 카펫까지 적시고 말았다. 당신의 자녀라면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A. 아이의 실수에는 혼내거나 처벌하기보다 "같이 치우자"는 식으로 함께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반응이 좋아요. 처벌은 단기적 효과만 있고 무기력, 분노, 모방 폭력 등 장기적 부작용을 낳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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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심리학습센터 '마음과배움' 원장▲ "이 녀석! 칠칠맞게 그거 하나 제대로 못해! 조심하라고 했지? 몇 대 맞을래?"
▲ "널 시킨 내가 잘못이다. 다시는 이런 거 하지마!"
▲ "어휴, 이게 다 뭐야. 엄마가 다 치울 테니까 저리 비켜있어"
▲ "괜찮아! 엄마 도와주려다 그런 거니까, 같이 치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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