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계획하는 부모는 아이들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 그런데 막상 둘째를 낳고 보면 기대했던 것과 달리 아이들 간의 갈등과 경쟁을 경험하고 만다.
A. 형제 싸움에서는 한쪽 편을 들거나 무조건 참으라고 하기보다 각자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행동과 감정을 분리해 양쪽 이야기를 들어주고, 사이좋게 지낼 때는 열정적으로 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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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모는 둘째에게 자신도 모르게 이런 말도 한다.
“형은 10개월에 걸었는데….”
“언니는 세 살 때 자기 이름을 읽었는데, 넌 왜 아직 못 하니?”
둘째 행동발달의 기준을 첫째로 삼고 매번 첫째와 비교하는 것이다. 첫째의 성장을 지켜본 부모에게 어쩌면 둘째의 성장은 상대적으로 큰 감흥을 주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첫째와 둘째를 서로 비교해가며 꾸짖기보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을 찾아서 가르쳐 주는 것이 적절하다. 아이들은 꾸지람듣는 것보다 비교당했다는 사실에 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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