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이가 등원거부를 하네요. 우는 아이를 억지로 들여보내긴 하는데 어린이집에서도 많이 운다고 합니다. 어린이집 가는 것이 너무 힘든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등원거부는 어린이집에 가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되 아이 마음을 읽어주며 대처해야 해요. 분리불안이면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과 칭찬을, 또래 문제면 친구와 친해질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우리 아이 개월 맞춤 Q&A, AI육아비서 라플에서 바로 3초만에 확인하기 ›
윤나라한국통합예술치료개발원 교육현장개발부 선임연구원엄마와 헤어지면서 우는 아이를 억지로 들여보내는 엄마의 마음은 너무 속상하지요. 등원 거부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는 것이 싫어 우는 분리불안이 원인일 수도 있고, 또는 아이 마음 속에 불안이 놓거나 우울한 상태일 수도 있거든요. 외부적인 요인으로는 적응의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먼저 부모는 아이와 함께 어린이집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관심을 기울이도록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등원를 거부하는 아이의 마음은 읽어주면서 어린이집에 가야 한다는 사실은 일관성 있게 전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 어린이집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베이비뉴스
등원거부를 한다고 해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게 되면 아이의 등원거부 행동은 늘어갈 것입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등원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울음이 지나쳐 담임선생님이 가정보육을 권할 경우에는 집에서 데리고 있되 아이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하는 것은 적절한 대처방법이 아닙니다. 아이가 스스로 일과시간을 보내고 어린이집에 가지 못해 하지 못하는 것들을 꼼꼼히 챙기게 해서 등원를 거부하는 것이 아이가 해야 할 일을 피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상황을 혼내거나 아이를 비난하지는 않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답은 AI가 만들어 틀릴 수 있어요 · 라플에서 더 정확히 3초만에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