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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서로 너무 싫어하고 항상 싸우는 형제, 너무 힘들어요

3~7세 · 2020-06-17 · 베이비뉴스 육아Q&A

7살 4살 형제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들 둘 키우는 것이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둘째가 태어나고 전쟁이 시작되었어요. 큰아이에게 애정을 더 주어도 무조건 동생을 싫어했어요. 제가 동생을 잠깐 살피면 무조건 엄마와 있겠다고 떼를 쓰고, 고집을 부리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갈수록 고집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A. 형제 갈등은 큰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엄마와의 관계, 즉 사랑을 빼앗겼다는 불안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요. 큰아이에게 서열과 우선권을 확실히 주고, 사랑한다는 말과 행동을 일관되게 반복해주면 점차 나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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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양표홍양표두뇌학자

전문가 답변

이런 유형의 질문은 성별을 넘어서 아마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많은 부모들이 이런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먼저 큰 아이가 혼자 있을 때는 말도 잘 듣고 착한 아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큰 아이의 문제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엄마와의 관계에서 문제를 찾아야 합니다

엄마와의 관계에서 원인을 찾자

7살 전 단계는 모계라고 합니다. 아이는 그 무엇보다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예를 들어 다문화가정의 아이는 아버지의 모국어보다 어머니의 모국어를 먼저 습득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발생하는 문제 역시 유치원이나 친구의 영향보다 가정 안에서, 특히 어머니의 관계에서 원인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이 경우에서 큰 아이 입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자신은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생이 나타나서 부모의 사랑을 모두 빼앗아 가 버린 상황 입니다.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한지 30대의 청년의 뇌를 검사했을 때도 어려서 엄마가 자신을 미워했다는 트라우마가 남아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동생이 예쁘면서도 엄마를 빼앗아간 적이라서 더 미운 것입니다. 그래서 관심을 받으려고 여러 행동을 합니다. 때로는 칭찬을 받으려고 엄마의 눈치를 살피며 엄마가 필요한 것을 해 주려고도 합니다.

… 답변 전체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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