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양말을 통째로 삼킨 것 같아요. 변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도 될까요?
A. 기다리지 말고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소화되지 않는 물건이 위나 장을 막으면 수술이 필요한 응급 상황이 될 수 있어요.
코넬대 리니 반려견건강센터에 따르면 위장관 이물 막힘은 소화되지 않는 물건이 위나 소장에 걸려 음식과 변이 지나가지 못하는 상태로, 대개 수술이 필요한 응급 상황이에요.
흔한 이물은 장난감, 양말이나 옷 조각, 돌, 옥수수 속대, 뼈예요. 실이나 리본 같은 긴 이물은 장에 구멍을 내 복막염과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어 더 위험해요.
MSD 수의학 매뉴얼은 장 막힘의 흔한 증상으로 무기력, 식욕 저하, 구토를 들고, 설사·복통·배 부풂·탈수·쇼크가 올 수 있다고 설명해요.
병원에서는 엑스레이나 초음파로 확인하고, 위에 있으면 내시경으로 꺼내기도 해요. 일찍 진단하고 제거할수록 결과가 좋아요.
진료 때 집에서 없어진 물건이 있는지, 평소 이물을 먹는 습관이 있는지 알려주면 진단에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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