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온 지 얼마 안 된 강아지가 기운이 없고 토해요. 파보일 수도 있나요?
A. 예방접종을 다 마치지 않은 어린 강아지가 무기력·식욕 저하·구토를 보이고 피 섞인 설사로 이어진다면 파보를 의심하고 즉시 진료받아야 해요.
코넬대 리니 반려견건강센터에 따르면 파보바이러스는 주로 접종하지 않은 어린 개에게 생명을 위협하는 구토, 설사, 탈수를 일으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예요. 생후 6주~6개월 강아지에게 흔해요.
초기에는 무기력이 먼저 오고, 식욕 저하와 구토에 이어 피와 점액이 섞인 악취 나는 설사로 빠르게 진행해요.
MSD 수의학 매뉴얼은 감염 후 보통 5~7일(2~14일)에 증상이 나타나고, 1~2일 안에 구토와 피 섞인 설사로 진행한다고 설명해요. 일부는 증상이 시작된 지 몇 시간 만에 죽을 수 있어요.
구토와 설사를 하는 강아지나 미접종견은 분변 검사로 파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치료하지 않으면 대부분 살아남지 못하고, 빨리 치료를 시작할수록 회복 가능성이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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