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두 마리가 요즘 자주 싸워요. 그냥 둬도 알아서 해결될까요?
A. 아니에요, 고양이는 싸움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대개 더 나빠져요. 손뼉 등으로 싸움을 끊고, 자원을 나눠 주며, 심하면 따로 지내게 한 뒤 천천히 다시 합사해요.
ASPCA는 고양이들이 '싸워서 정리하게' 두지 말라고 해요. 손뼉을 크게 치거나 물총을 뿌려 공격을 끊으라고 안내해요.
중성화(특히 중성화 안 한 수컷은 공격적이기 쉬워요), 같은 모양의 밥그릇·잠자리·화장실을 집 여러 곳에 나눠 두기, 높은 곳과 숨을 곳 늘리기가 도움이 돼요. 사이좋게 지낼 때는 칭찬하거나 간식을 던져 줘요.
흥분한 고양이를 달래려 다가가지 마세요. 공격성이 보호자에게 향할 수 있다고 해요. 며칠~몇 주간 다른 방에 따로 두고, 매일 방을 바꿔 서로 냄새에 익숙해지게 한 뒤 문을 조금씩 열어 다시 만나게 해요.
심하거나 처음부터 사이가 나빴다면 더 오래 분리하고, 매일 짧은 재합사 시간을 가지며 아주 천천히 가까워지게 해요. 두어 피트(약 60cm) 안에서 편하게 먹고 놀 수 있을 때만 잠깐씩 둘만 두라고 해요.
주의할 점도저히 함께 살 수 없는 고양이도 있어요. ASPCA는 이 경우 영구 분리나 한 마리의 새 가정을 찾는 것이 더 인도적일 수 있다고 해요. 갑작스런 행동 변화는 질병 신호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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