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켄넬을 마련해 줬는데 들어가지 않으려 해요. 어떻게 익숙하게 하나요?
A. 문을 열어 고정한 채 안에 간식을 던져 스스로 들어가게 하고, 익숙해지면 켄넬 안에서 밥을 먹이며 문 닫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요.
RSPCA는 켄넬을 강아지가 짧은 시간 머무는 안전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설명해요. 크기는 서고, 돌고, 눕고, 몸을 쭉 펼 수 있을 만큼이어야 하고, 강아지라면 자랄 것을 고려하라고 해요.
1단계는 가족이 많이 있는 곳에 켄넬을 두고 문을 열린 채 고정해 갑자기 닫히며 놀라지 않게 하는 거예요. 근처부터 점점 안쪽으로 간식을 던져 스스로 걸어 들어가게 해요. 회차는 약 3분으로 짧게 하라고 권해요.
2단계는 켄넬 안쪽에 밥그릇을 두고, 편하게 먹으면 문을 닫는 거예요. 처음엔 다 먹자마자 열어 주고, 식사 때마다 몇 분씩 늘려 먹은 뒤 10분 정도 머물 수 있게 해요.
낑낑거림, 헐떡임, 과한 짖음, 움츠림, 공격성이 보이면 너무 빨리 늘린 거예요. 몇 단계 뒤로 돌아가 문을 연 채 먹게 하고 다시 천천히 진행하라고 안내해요. 푹신한 바닥재와 물, 직사광선·외풍 없는 위치도 챙겨요.
주의할 점켄넬을 벌 주는 곳으로 쓰면 안 된다고 RSPCA는 강조해요. ASPCA도 물어뜯기를 막으려 6시간 넘게 가둬 두지 말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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