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거실에 실수했을 때 코를 대고 혼내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맞는 방법인가요?
A. 아니에요. 지난 실수를 혼내거나 배설물에 얼굴을 대면 강아지는 배설 자체를 싫어한다고 오해해 숨어서 볼일을 보게 될 수 있어요.
ASPCA는 이미 저질러진 실수에 소리치지 말라고 안내해요. 단 몇 분 전의 실수라도 꾸짖어서는 강아지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고 해요. 그냥 치우고 계속 훈련하면 돼요.
배설물에 얼굴을 문지르는 것은 강아지가 보호자를 두려워하게 만들 뿐 아니라, '실내에서 싸서'가 아니라 '배설물 자체'를 싫어한다고 받아들이게 해요. 그러면 보호자 눈을 피해 몰래 볼일을 보게 될 수 있어요.
실수하는 순간을 봤다면 손뼉 같은 소리로 잠깐 멈추게 한 뒤 배변 장소로 데려가는 정도는 괜찮다고 해요. RSPCA는 이름을 부르는 식으로 벌이 아닌 방법으로 멈추고, 차분히 데려가 성공하면 크게 칭찬하라고 권해요.
대신 성공했을 때 칭찬·애정·간식으로 '파티'를 열어 주라고 해요. 집 안에서는 보호자가 늘 볼 수 있는 방 한두 개로 공간을 제한하고, 훈련이 자리 잡으면 서서히 넓혀 가요.
주의할 점실수에 소리를 지르면 보호자가 없을 때만 볼일을 보는 게 안전하다고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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