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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정된 필수 영양소, ‘콜린’을 아시나요?

베이비뉴스 · 육아 · 2026-06-25

2025년 말,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영양학회에서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발표했습니다. 그중 “비타민 유사 영양소인 콜린의 섭취 기준을 처음으로 제정”하였다는 부분이 유독 눈에 띕니다....

새로 지정된 필수 영양소, ‘콜린’을 아시나요?

2025년 말,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영양학회에서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발표했습니다. 그중 “비타민 유사 영양소인 콜린의 섭취 기준을 처음으로 제정”하였다는 부분이 유독 눈에 띕니다. 콜린은 세포막을 형성하는 인지질의 핵심 구성성분이자 메틸 대사, 아세틸콜린 합성, 지질 운반 등 우리 몸의 기초 대사와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체내에서 일정량이 합성되긴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신체가 요구하는 적정량을 충족할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국은 1998년에, 우리나라는 2025년에 이를 필수 영양소로 지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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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통한 보충이 꼭 필요해진 만큼 적정 섭취량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청소년과 성인의 일일 충분 섭취량은 남성 480mg, 여성 390mg입니다.

그렇다면 콜린은 구체적으로 우리 몸에 어떤 이로움을 줄까요? 우선 콜린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수조 개의 세포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건축 자재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혈관 건강의 위험 요소인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뇌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되어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더불어 간에 쌓인 지방을 혈액으로 운반해 대사함으로써 지방간 발생을 억제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만약 콜린이 결핍되면 간 기능 저하나 근육 손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임산부의 경우 태아의 뇌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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