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시원한 육아 Q&A [2세]
A. 감기에 걸리면 면역기능에 몸의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소화력이 떨어져 설사를 동반할 수 있어요. 매실차나 마죽, 묽은 찹쌀죽처럼 속을 편하게 하는 음식을 먹이고 항생제 등 위장에 부담되는 약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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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희광주수완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Q. 날씨도 풀렸는데 아이가 감기에 걸렸어요. 그런데 설사까지 해서요. 왜 그럴까요?
일교차가 높은 환절기에는 신체리듬이 급격하게 변화해 감기 환자가 급증한다. 특히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경우 조금만 찬바람을 쏘이면 금세 감기 증상을 보이곤 하는데 여기에 복통, 설사, 배앓이까지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광주수완 함소아한의원 장성희 원장의 도움을 받아 감기에 동반되는 소화기 증상에 대해 알아봤다.
Q. 감기 걸리면 소화력이 떨어지나요?
외부에서 침입해서 들어온 바이러스와 싸울 때 우리 몸은 비상사태가 선포됩니다. 바이러스는 37도 이상의 열에 약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우리 몸은 이에 효과적으로 맞서 싸우기 위해서 체온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이런 비상사태에서는 몸의 모든 기능이 면역기능에 집중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화력은 떨어지기 쉽습니다. 특히 평소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은 감기에 걸리기만 해도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