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에 관해 알아 두면 좋은 TIP
A. 언어발달은 개인차가 크고 표현이 늦어도 상대 말을 이해하고 눈맞춤이 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아이의 상황을 말로 중계해주고 왜 질문에 성심껏 답하며 그림책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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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리맘멘토링센터 백승희 연구원언어발달에는 개인차가 있다.
어떤 아이는 두 돌도 안 됐는데 벌써 문장을 말하는가 하면 어떤 아이는 세 돌이 다 되도록 ‘엄마’, ‘아빠’, ‘맘마’, ‘물’ 등 간단한 단어 몇 가지만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아이의 표현 언어에만 초점을 맞춘 경우이다. 언어발달은 크게 수용 언어와 표현 언어로 나뉜다. 많은 부모들이 표현 언어 능력에만 초점을 맞추어 아이가 말이 느리면 언어 발달이 느린 것이 아닌가 걱정을 한다. 하지만 표현 언어가 느린 아이일지라도 수용 언어는 또래들과 유사한 수준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시기 아이가 상대방의 말을 다 이해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표현 언어 역시 소리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표정 이나 동작 등을 통해서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단어를 말하지 않더라도 손동작이나 행동을 통해 원하는 것을 나타낼 수 있고 눈맞춤 을 한다면 안심해도 된다.
기질도 언어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기질에 따라 신중하고 조심성이 많은 아이는 스스로 말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말을 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 몇 가지 단어만 말하다가 갑자기 완벽한 문장으로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아이가 말이 늦더라도 36개월까지는 기다려 보는 것이 필요하다 . 만약 36개월 이후에도 아이가 말을 잘 하지 못 한다면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