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입을 벌리고 자면 비염일 수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A. 네, 입 벌리고 자는 것은 비염 의심 증상이 맞아요. 콧물, 코막힘과 함께 다크서클, 목의 이물감이 동반된다면 비염을 확인해보고, 필요시 며칠 이내로만 코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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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길서초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속시원한 육아 Q&A [18~23개월]
입을 벌리고 숨 쉬는 것은 비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비염의 주된 증상은 재채기, 콧물, 코 막힘인데요, 이외에도 아이의 컨디션이 별로 나쁘지 않은데 콧물을 계속 흘리거나 코를 계속 문지르고, 찡긋거리는 증상을 보인다면 비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아이 눈 밑에 다크서클이 진하게 보인다거나 계속 ‘흠흠’ 소리를 내면서 목에 가래가 낀 듯한 이물감으로 답답해한다면 비염 증상일 수 있습니다.
Q. 비염이랑 축농증이 같이 오기도 하나요? 혹시 비염이 축농증을 유발하는 건가요?
비염과 축농증은 사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아이들은 비염이 있을 때 축농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축농증(부비동염)은 얼굴뼈 속의 공간, 즉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요, 보통 감기, 감염성 비염 증상이 자주 나타나거나 오래가는 아이들은 염증이 생기기 쉬운 구조를 가졌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코 막힘이나 누런 콧물, 코가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 후비루 증상으로 인한 구취증이나 기침 등의 증상을 자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