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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모들의 '스마트폰 중독', 아이들이 위험하다

18~23개월 · 2019-06-17 · 베이비뉴스 육아Q&A

소아과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대부분의 엄마는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 그들 중 일부는 진료실에 들어와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못 뗀다. 혼자 의자에 앉아 진찰을 받을 수 있는 나이대 아이들의 엄마들은 "아이가 어디 아픈가요?"라는 나의 질문에 짧게 대답하곤 시선을 다시 스마트폰에 고정한다.

A. 부모의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아이와의 상호작용이 줄어드는 것이 문제입니다. 특히 1세 미만 아기는 전자기기 노출을 피해야 하고, 인터넷·게임 중독도 술만큼 경계심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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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택선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전문가 답변

인터넷과 컴퓨터에 둘러싸여 성장해온 N세대가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살면서 유익한 것도, 좋아진 것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 세상에서 애매한 위치에 놓인 나 같은 X세대 의사가 볼 때 이런 풍경은 불쾌감을 넘어 걱정스럽다. 아이를 돌보고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할 부모들이 아픈 아기를 안고 진료실에 와서까지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상황이라니. 도대체 세상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스마트폰에 밀린 육아는 뒷전?!

조부모가 함께 살며 육아의 경험이나 노하우를 부모에게 전수해주던 시대는 끝났다. 핵가족 시대의 부모들은 인터넷상의 맘카페 등에서 만나는 익명의 사람들에게 육아 정보를 얻고 경험을 나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손만 뻗으면 닿는 스마트폰의 세상 안에 모든 것이 들어 있지 않은가!

아이가 몇 시간마다 분유를 먹어야 하는지, 밤에 갑자기 아프면 어떤 병원에 가야 하는지, 유치원은 어디가 좋은지 등의 모든 정보와 깨알 팁을 얻을 수 있고, 외롭고 고달픈 육아의 어려움에 대한 위로와 용기도 얻을 수 있다.

… 답변 전체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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