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콧물에서 누런 콧물까지! 콧물의 형태별 의심질환
A. 맑은 콧물은 감기 초기나 알레르기 비염, 하얀 콧물은 염증 진행, 노란·초록 콧물은 축농증 등 세균감염을 의심할 수 있어요. 붉은 콧물은 코피가 섞인 경우이니 색과 동반 증상을 함께 살펴야 정확히 구분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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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영수원시청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콧물은 우리 몸이 외부에 대응하여 호흡기를 지키기 위해 코 점막에서 분비하는 점액물질이다. 너무 춥거나 덥거나 공기가 안 좋거나 할 때 콧물이 분비되지 않는다면, 공기를 통해 폐까지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적당한 콧물은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 많은 콧물이 생기거나, 심하지 않은 자극에도 과하게 점막이 반응할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콧물이 나오게 되는 원인은 다양하다. 콧물과 동반된 증상과 호흡기 상태를 확인해보아야 정확하게 진단을 내릴 수 있지만, 콧물의 색으로도 어떤 질환인지 의심을 해볼 수는 있다.
투명하고 맑은 콧물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먼지가 많은 곳에 들어갈 때, 갑자기 콧물이 나는 것을 경험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코 점막이 자극을 받았을 때 정상적인 반응으로 분비되는 콧물이다. 그러나 잠깐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콧물이 줄줄 흐르면서 지속된다면 감기초기, 알레르기 비염 등을 의심해볼 수 있다. 감기라면 발열, 기침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하거나 며칠 사이에 콧물의 양상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인 경우에는 특정 자극이 있을 때 생기는 경향을 보이거나 재채기, 코나 눈의 가려움 등의 증상을 동반하거나,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반복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