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하고 싶은데 문제는 없을까요? 모유수유를 했다가 아이에게 덜컥 균을 옮기는 것 아닐까 걱정이 큽니다.
A. 간염 보균자여도 모유수유는 가능하며, 유두에 출혈이 있을 때만 나을 때까지 잠시 중단하면 돼요. B형 간염은 아기에게 면역글로불린과 백신을 접종하면 전염력이 높아도 안전하고, 복용 중인 항바이러스제가 있다면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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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한방내과 전문의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인 엄마들은 모유수유를 해도 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해도 됩니다.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높은 상태일지라도 모유수유가 가능합니다! 다만 유두에 상처가 나서 출혈이 있을 때는 나을 때까지만 중단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모든 수유 여성이 그렇듯, 간염이 있는 엄마들도 유두 열상을 방지하고 유두와 주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하지요. 또한 항바이러스제 중 모유수유 중의 안전성이 아직 확립되지 않은 약을 복용하실 때는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염 유형별로 유의사항을 알아봅시다.
■ A형 간염이 있는 엄마가 모유수유 시 유의해야 할 사항
A형 간염이 있는 엄마는 모유수유를 해도 됩니다. 모유수유를 하지 않아서 얻는 이득이 없습니다. 하지만 급성기의 A형 간염을 겪고 있으면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모유수유를 할 기운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모유수유를 잠시 미룰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를 잠시 중단하는 동안에는 조금씩 유축을 해서 젖몸살을 예방하고 모유 생산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A형 간염이 있는 엄마의 신생아는 표준 감마 블로불린 1회분을 근육주사로 맞는 것이 권장됩니다.
■ B형 간염이 있는 엄마가 모유수유 시 유의해야 할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