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시원한 육아 Q&A [3세]
A. 3세까지는 자기중심적 사고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라 점차 나아지길 기다려주면 돼요. 스스로 해내는 경험을 늘리고 집안일을 함께 하면서 배려와 협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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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부산 연세i정신건강의학과 심리치료사Q. 30개월 아이입니다. 3월부터 새로운 어린이집을 다니게 됩니다. 전 어린이집에서 무엇이든 자기가 먼저 하려고 하는 아이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의 마찰이 잦았습니다. 모든 것을 독점하려는 아이를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시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울거나 징징거리는 시기, 떼쓰는 시기, 자기 마음대로 옷 입으려는 시기 등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그 범위도 넓어집니다. 두 돌부터 세 돌까지는 이와 같은 행동들도 발달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점차 나아지길 기다려줘도 좋겠습니다.
단, 세 돌이 넘어서도 위와 같은 행동이 계속 된다면, 단지 그럴만한 시기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그동안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했어야 할 부분들임에도 아이의 미흡함으로 인해 마찰이 생긴다면, 아동에게 일관성 있는 규칙이나 행동 양식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세 돌까지 아이들은 상당히 자기중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