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시원한 육아 Q&A [3세]
A. 코감기 초기부터 약을 자주 먹이면 오히려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어요. 37.5도 이하 미열엔 해열제 사용을 신중히 하고, 물을 자주 마시게 하며 목과 몸을 따뜻하게 해 스스로 이겨내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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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희부천신중동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Q. 아이가 감기에 잘 걸려 약을 달고 살아요. 내성이 생기진 않을까요?
봄이 다가오고 있긴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서 온도 적응 능력이 약한 아이들은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져 금세 감기에 들고 만다. 특히 찬바람만 쐬면 코를 훌쩍이곤 하는데 아이가 코가 막혀서 고생하는 것이 보기 힘들어 코감기 약을 남용한다면 내성이 생겨 환절기마다 약을 달고 살아야 한다.
■ 낮은 온도와 습도는 감기바이러스 활발
가장 흔한 감기 바이러스인 리노바이러스나 코로나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 외벽이 단단해져 우리 몸에 더욱 잘 침투한다. 습도도 영향을 주는데 습도가 낮으면 코 점막이 말라 바이러스에 취약해진다. 그래서 요즘 같은 날씨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코를 훌쩍이며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다. 또, 바이러스에 전파력도 강해지기 때문에 한 명만 감기에 걸려도 온 집안사람들이 옮아 고생하기도 한다.